울산항만공사(UPA․사장 이채익)는 30일 회계법인의 공인회계사 등 경영․회계전문가 4명과 국내․외 금융전문가 2명 등 6명의 재무자문단을 구성하고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UPA는 2011년부터 본격화되는 항만개발사업으로 재무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재정의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무자문단을 구성하였으며, 위촉식이 끝난 후 ‘여유자금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주제로 본격적인 재무자문 활동을 시작했으며 김태용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김태용 위원장은 선출직후 인사말을 통해 “자문위원 뿐만 아니라 공사의 임직원들과 함께 울산항만공사와 울산항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문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재무자문 위원들은 UPA의 중장기적인 항만개발사업에 따른 적정한 재무구조 및 자금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UPA는 재무건전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UPA 이채익 사장은 제1차 재무자문회의를 주재하며 “재무위원들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항만공사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재무건전성 확보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