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반 60명 수강생 모집 , 실용서화 등 4개 주말강좌 운영

9.27~10.8까지 접수, 10.9~12.26까지 주말강좌(토․일)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관장 공민석)은 평일에 문화강좌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실용중심의 다양한 주말강좌를 개설한다.

10월 9일부터 12월 26일까지 △실용서화강좌 △천연염색을 이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정성이 가득한 나만의 선물포장 △클레이아트＆냅킨아트 등 이론과 실기 등을 병행한 실용중심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이번에 마련된 주말강좌 프로그램은 △도자기․천․아크릴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생활소품 만들기 △천염염색을 활용하여 다양한 실용생활용품 만들기 △다양한 형태의 선물 포장하는 법과 상자 제작방법 등 습득 △주차번호판․거울․티슈케이스 등 생활용품 만들기 등으로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강좌들로 여가문화창출과 실용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강좌 강사는 대한민국 서예대전에 특선 수상작가, 천연염색 전문가, 선물포장 전문가, 클레이아트＆냅킨아트 전문가 등 유능한 외부강사를 영입하여 내실있고 알찬 주말강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말강좌과정 접수는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과목당 15명 선착순 마감하며, 수강료는 총 12회 강좌 6만 원 선납이다. 문의는 금정문화회관(☎519-5656)으로 하면된다.

구에서는 ‘주말강좌’ 종료 후 수강생과의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질 및 호응도를 분석하여 부진부분은 보완하고 건의사항 등은 추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금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주말강좌’ 과정을 통해 평소 여가시간을 내기 어려운 많은 주민들이 주말강좌에 참여하여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서 여가문화를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부산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