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지역 한우산업 발전과 지역 축산인들의 사기진작 및 한우사육 의욕 고취 등을 위해 ‘2010 울주 으뜸한우 선발대회’가 열린다.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울주군 삼남면 작천장 입구 운동장에서 축산관련 단체 및 축산농가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암․수송아지 등 4종 40두의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또 6농가 12두가 참가한 가운데 한우 고급육 능력평가대회와 축산인 한마음이벤트, 축산관련 OX퀴즈 등 화합행사와 초청가수 공연 등 축산인 한마당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울주의 우수 한우 선발대회를 통해 지역의 한우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축산인들의 한우사육 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