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서민생활현장을 직접 챙겨온 허남식 시장은 범천2동 서민생활환경개선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현황청취 및 사업대상지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 마을 앞 공터에서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친 서민 위주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사회취약계층 지원강화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 밝혀

평소 어렵고 힘들게 사는 서민을 위해 생활현장을 직접 챙겨온 허남식 부산시장은 9월 29일 오후 5시 주거생활여건이 열악한 부산진구 범천2동 범천4주택재개발구역(1,340세대 3,147명)을 방문하여 서민생활환경개선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마을골목 및 사업대상지를 도보로 현장시찰 후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민선5기 출범 후 강조해온 친 서민 시책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이 밀집한 주거지역을 방문하여 생활실태와 그곳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여 현장에서 고민하고 답을 구하는 변화된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허남식 시장은 현황보고 청취 후 마을 중심골목을 도보로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마을 앞 공터에서 주민대표 약 2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주민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리모델링을 통한 주민커뮤니티 시설조성, 주민쉼터조성, 공동화장실정비, 지붕개선사업, 골목길정비, 옹벽정비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각종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시행 가능한 사업은 현장에서 즉시 시행하도록 지시할 예정이다.

한편, 앞으로도 허시장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현장과 주거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정시책을 펼쳐 나가는 등 친 서민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산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