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음장생포동 새마을문고(회장 차영순)는 27일 오후3시 야음장생포동주민센터 2층에서 지역인사 및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야음장생포동 어린이 독서경진대회’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 야음초등학교 등 관내 3개 초등학교에서 약100편의 독후감이 응모돼,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 중 엄격한 심사를 한 결과 최우수상은 박예진(여천초 5) 학생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윤상현(여천초 2) 외 2명, 장려상은 최민규(야음초 4) 외 5명, 그 외 입선 10명을 각각 수상했다.

차영순 문고회장은 “이토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준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울러 선진문화시민으로서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