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뉴스는 2010년 9월 19일 추석을 맞아 해운대 기장을 지역구 안경률 국회의원을 만나, 친서민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의 감동,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민을 위한 추석메세지를 아래와 같이 게재하게 되었음을 참조바랍니다.

"아직도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태풍피해는 없으신지, 모두 건강하신지 궁금합니다.

추석 명절입니다. 어려운 삶속에서 꿋꿋이 최선을 다해 살아가시는 가족이 모여서, 서로 위로하고 희망을 얘기하는 情이 가득한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7월 한달동안 지역을 골목골목 누볐습니다.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 문안드리고, 재래시장을 방문하였고, 재향군인회, 참전전우회,

무공수훈자회, 미망인회, 청년회, 택시노조, 장안산단, 농협 . 농업경영인회, 수협 . 어촌 지도자, 해녀대표, 기장JC, 기장향교, 조기축구회 등 거의 모든 단체들을 만나고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지역사정도 살피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어르신들, 각계지도자들이 말씀해주신 부분들을 꼭 챙기도록 하겠습니

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부자도시, 명품도시를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6.2 지방선거 전후로, 많은 분들이 저의 부족한 점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다시 태어나는

심정으로 모자란 점, 잘못된 점을 고쳐가겠습니다.

금년 6월부터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되어서 당의 체질을 개선하고, 세계적

불황에 휘말린 한국경제를 되살리는데 혼신의 힘을 쏟았습니다. 당 사무총장을 마치고는,

재외국민협력위원장을 맡아 해외교포 경제인들이 한국경제를 지원하는 네트워크를 만들

어 내었습니다.

이제 행정안전위원장으로, 행정안전부와 시.도, 경찰청, 소방방재청, 선관위를 잘 감독

해서, 대한민국의 행정과 치안을 선진화하는 임무를 잘 수행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당과 국회에서 맡은 중임을 무난하게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존경하는

주민여러분들의 “사랑”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국정의 중심에 서서 나라의 정치, 경제 를 챙기는 정치인으로 클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께서 저의 부모, 형제보다 더 큰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기억하겠습니다. 보다 더 지역밀착형 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바라며, 항상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한편, 안경률 국회의원은 언제, 어디서든 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 지역발전 위한 예산확보 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