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가장 친절한 구청만들기 ́́일환으로 16일 6층 대강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겉 다르고 속 다른 서비스는 가라” 라는 주제로 대구 수이미지업 서비스 아카데미 원장 김재선(37세)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민원서비스 우수사례를 들며 민원서비스의 개선방향, 민원행 정의 문제점과 서비스의 질 등에 관한 내용을 실감나게 강의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업무와 관계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고 MOT(진실의 순간)를 잘 관리하여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방법 및 고객과 나를 위한 예측능력을 겸비함으로서 더욱더 민원인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을 덧붙여 강의했다.

이재석 자치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친절교육으로 역지사지의 작은 배려로부터 시작되는 고객만족을 통해 친절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