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이무덕)는 9월15일 낮 12시 동구 남목2동 모 음식점에서 동구지역 새터민 41세대 60여명을 초청해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울산동구협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떠난 생활하고 있는 새터민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으며, 명절 음식과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울산동구협의회 이무덕 회장은 “새터민들이 고향을 떠나 생활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들이 정착해 살아가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