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행사기간 동안 전시.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도시 이미지 제고 및 해외기업 CEO, 임직원 등 대상으로 투자상담 실시 등 투자자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

◈ 9.15 11:00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허남식 시장 비롯 16개 시.도지사, 경제 4단체장, 유관부처 장관, 기업인 등 400여명 참가

지역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논의.소통의 場을 제공하는 ‘2010 지역발전주간행사(2010 Regional Development Week)’가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08년과 ’09년에 개최된 지역투자박람회를 확대 개편하여 열리는 것으로 ‘지역과 함께 열어가는, 더 큰 대한민국’을 표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첫날인 9월 15일에 열리는 개막식은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 16개 시.도지사, 경제 4단체장, 지역정책 유관부처 장관과 기업인 및 지자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경제권 선도사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희망을 참석자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16개 광역시도 전시상담관과 함께 광역경제권, 녹색성장, 4대강살리기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관과 설명회, 컨퍼런스가 사흘간 마련되어 지역별 미래발전상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는 국제산업물류도시, 센트럴베이, 동남권 원자력 의.과학단지 및 시민공원 조성 등의 아이템으로 홍보관을 구성하여 부산시의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홍보 및 해양수도 부산 이미지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해외기업 CEO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투자상담 및 동북아 해양물류도시, 남부경제권 중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투자자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동부산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