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청(구청장 차상오)은 15일 구청 회의실에서 경남은행 친절교육 전문강사인 이은경 강사를 초빙하여 【성산구 전직원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뿐만 아니라 무기계약직, 기간제근로자, 공익근무요원 등 창원시 성산구에 근무하는 전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오후 2시 30분과 4시, 2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었다.

그동안 간부회의, 직원월례회의 등을 통해 세계 명품도시 창원의 으뜸 성산구를 만들어줄 것을 직원들에게 여러 차례 강조해 온 차상오 구청장은 “친절이라는 혼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공무원, 시민을 위한 공무원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부서장들은 더욱더 친절한 마인드를 가지고 소속 직원들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성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고 친절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교육으로 밝은 표정, 성의 있는 말투, 고객지향언어 등에 대해 사례중심의 수준 높은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직원의 친절마인드 정착은 물론 한 단계 높은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며, 친절과 웃음으로 구민들에게 다가서는 위민행정을 실현해 나설 것”이라며, “전국에서 으뜸가는 친절한 민원실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및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