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채완희)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농어가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역 농수산물 구매운동을 적극 전개하였다.

이번 농수산물 구매운동은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잡곡류, 해조류, 미역, 서생배 등 지역특산물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고리본부 직원 및 상주 협력사뿐만 아니라 한전 부산본부 및 산하 13개 사업장 직원과 부산·울산 전력협의회 회원사 직원들이 동참하여 6천여만원 상당의 구매실적을 올렸다. 특히 한전 부산본부는 사업장이 울산, 김해, 양산등에 산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여율을 보여 전력사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 주었다.

또한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협력활동 차원에서 5천여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및 생필품 등을 구입, 주변지역에 살고 있는 400여명의 어려운 주민과 8개 복지시설, 2개소의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하였다.

고리원자력본부 이번에 전개한 “지역농수산물 구매운동”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등에 힘입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지역농수산물 구매운동”을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