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내기위해 구청의 기능을 점검하고 대책을 협의하는 연석회의 14일 가졌다.

마산회원구청(구청장 정규섭)은 한가위 기간 중 출향 인사들이 고향에서 편안하게 머물고, 시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내서읍장과 전 부서장 및 동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하고 자체 실정에 맞게 대책을 수립 시행토록 지시했다.

비상사태 신속대응을 위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생활민원의 신속처리와 응급환자 발생과 시민 불편사항 신고 접수 시에 신속히 대처 하도록 했다.

쾌적한 한가위를 위하여 추석맞이 클린데이 운영으로 골목길과 공한지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지역 실정에 맞는 환경정비 대책을 수립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대청소를 실시하도록 하는 한편 쓰레기 배출 일을 지정 홍보하여 불편 없이 쾌적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마산역과 고속버스ㆍ시외버스터미널 관문 주변의 불법 주ㆍ정차를 계도하여 귀성과 시내 교통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통합 시정 홍보를 위하여 「2010 창원페스티벌」개최와 「국화축제 소망등 달기운동」등 대규모 행사의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통합 시정을 알리는데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규섭 구청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맞은 임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처해 달라고 당부 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