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동적인 도시녹화사업으로 최근 3년(2008~2010)간 7개 분야 157개 사업 1,150천본 식재

◈ 가로수 정비, 중앙분리대 화단조성, 고가도로하부녹화, 화단.녹지 녹화, 학교공원화사업, 쌈지공원 조성 등 명품 해양녹색도시로서의 기틀 다져

부산시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도시를 지향하고, 푸르고 아름다운 녹색해양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근 조성한 도시녹화사업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3년간(2008~2010) 역동적인 도시녹화사업으로 7개 분야 157개 사업 1,150천본을 식재하여 ‘가로수 정비’, ‘중앙분리대 화단조성’, ‘고가도로하부녹화’, ‘화단.녹지 녹화’, ‘학교공원화사업’, ‘쌈지공원 조성’ 등 명품 도시로서의 기틀을 다져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도시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녹화사업의 확대조성과 함께 녹화사업장의 유지관리 또한 조성 못지않게 매우 중요한 영역임을 인식하여, 현재의 단순 관리패턴에서 벗어나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유지관리를 시행함으로써 관리미흡으로 인한 수목의 품질저하를 사전에 차단하여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늘 푸르고 아름다운 녹색해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림으로써 앞서가는 명품도시 부산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유형별 실천사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유형별 실천사항으로 △‘계절별 관리방법을 개량화’하고, 가로수 등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 적기방제를 위한 ‘병해충 발생예보제’를 실시함으로써 병해충 만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여름철 혹서기 발생하는 폭염으로 인한 한해(旱害)에 대비, ‘수목 식재시기를 감안한 단계별 수목 급수방법을 개선’하여 인력과 장비를 집중.탄력적으로 운용하고,

또, △해마다 반목되는 태풍으로 인한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대비 실시간 대처요령을 매뉴얼화’하여 피해를 줄이고,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부산이 세계적인 친환경 그린부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관리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동부산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