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9월14일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박맹우 시장,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일반노인 등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울산 노인일자리 경진대회’를 중구시니어클럽(관장 손경숙)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일자리마당 △체험마당 △경진마당 △서비스마당 △축제마당 등 5개 마당으로 구성 열린다.

‘일자리 마당’에서는 312개 구인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 안내 및 구직접수(이력서 대필), ‘체험마당’에서는 노인 생산품의 전시․시연 체험전이 마련된다.

‘경진마당’에서는 지난 8월2일부터 8월16일까지 실시한 ‘노인 일자리 경진대회 작품 공모전’(UCC 및 사진전) 입상작이 소개된다.

‘일하는 노인 UCC 분야’에서는 대한노인회울산시연합회(대상), 동구노인복지관(우수상), 문수실버복지관(장려상), ‘일하는 노인 사진 분야’에서는 울주남부노인복지관(대상), 천상종합사회복지관(우수상),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장려상) 등이 수상했다.

‘서비스 마당’에서는 건강 서비스관(한방, 양방, 이비인후과, 안과, 근골격계), 응급서비스관(응급상황 대비), 상담관(치매, 학대예방, 세무, 법률, 국민연금, 장기요양보험) 등이 마련된다.

‘축제마당’에서는 참여 노인들의 화합, 소속감 증대를 위해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이 마련된다.

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