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동주민센터(동장 권삼원)는 지난 11일 신복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5회 무거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거동체육회(회장 이현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동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물놀이 및 최신가요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및 명랑운동회를 통해 주민화합을 도모했다.

또 같은날 옥동주민센터(동장 박호수) 신정중학교 체육관에서 옥동 체육회(회장 조용순)와 주민자치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2010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스포츠 댄스, 밸리댄스, 요가, 노래교실, 어린이 바이올린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발표회 부대행사로 서예, 꽃꽂이, 생활과학교실반의 수강생 작품 30여점을 전시하였고, 수지침반의 수지침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운영됐다.

이어 오후에 펼쳐진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옥동.격동.갈현.두왕 4개 팀으로 나눠 훌라후프 돌리기, 단체줄넘기, 피구 등의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 번외경기로 서로 기량을 겨루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아울러, 11일 신정2동 학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신정2동 문화의집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훈)와 신정2동 체육회(회장 최해상)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0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동민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주민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이날 삼호동 체육회(회장 엄화섭)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규준) 주관으로 제6회 삼호동민 체육대회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옥현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