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강원지역 참가 청소년 동아리들의 편의를 위하여 오는9월 12(일) 『세상을 바꾸는 힘, 네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서울 능동 어린이 대공원에서 첫 예선과, 9월 26(일)은 늘푸른전당에서 충북이남 지역의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하여 두 번째 예선전을 거쳐, 10월 23일(토) 창원 용지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들의 끼와 역량을 열정적으로 표현하고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청소년동아리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축제는 창원시에서 다섯 번째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청소년동아리 축제로, 여성가족부장관상과 경상남도지사상, 경상남도교육감상, 창원시장상, 창원시교육장상등 큰 상들과 상금이 걸려있다.

대한민국 중.고교생 및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축제는 음악, 댄스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예선을 거친 실력 있는 음악부문 20개팀과 댄스부문 30개팀이 오는 10월 23일 경연을 펼친다.

이번 제5회 창원 전국 청소년동아리 축제는 전국의 동아리가 모이는 만큼 다양한 청소년동아리들의 폭넓은 교류확대에 기여하며, 청소년동아리 상호간 친선도모와 함께 선의의 경쟁으로 새로운 청소년 문화를 정립하는 계기가 마련될 뿐 아니라, 지역적인 청소년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