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만 메가시티 통합 시민과 함께하는 '2010 창원평생학습&과학축전'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참여하는 배움! 과학기술의 힘! 새 시대, 새 희망 창원!' 이라는 주제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2005년부터 매년 각각 개최해오던 평생학습축제와 과학축전을 통합해 개최하는 것으로, 통합 이후 전 시민이 함께하여 다양한 평생학습기관에서 운영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배움과 체험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주요내용으로 ▲화합의 마을 ▲평생학습의 마을 ▲과학문화의 마을 등 테마별 특색 있는 배치로 평생학습&과학축전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2010년 생물다양성의 해’를 맞아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18개 기관에서 참여하는 홍보체험관을 운영해 국제과학축전 규모의 다양한 과학원리 체험과 참여의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다문화가족, 시니어,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만족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시 평생학습담당관실 관계자는 “통합시 출범 이후 최초로 통합시민이 함께 하는 2010 창원평생학습&과학축전을 알찬 행사구성으로 온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