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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축수산물 유통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오는 20일까지 지역내 대형 할인매장을 비롯 재래시장, 활어판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2개반 6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 운영한다.
주요 점검대상으로 추석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유통되는 축수산물로 원산지 허위표시와 미표시 판매행위,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및 밀도살, 영업자.종업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울주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업소 등에 대해서는 위반정도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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