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는 그동안 ‘민원사무 사전.사후 안내서비스 제공’ 등 생활전반에 걸친 친서민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부산진구청은 자동차세 등 세금 납부와 각종 예방접종, 금연클리닉 안내, 옥외광고업자 교육안내 등 총53종의 민원사무가 발생할 때마다 휴대폰으로 민원인에게 문자서비스를 사전에 제공해왔다.

여기에다 식품영업신고 후 세무서의 사업자등록 안내, 부동산 실거래 신고 후 등기소의 소유권이전 등기 신청 안내, 사망신고 후 연금공단에 유족 연금신청 등을 일괄 안내하는 홍보 리플릿을 자체 제작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민원인들은 이 리플릿만 보면 후속민원을 쉽게 알 수 있다.

리플릿 제작 뿐만 아니라 부산진구청은 민원인들이 구청과 다른 기관에서 연이어 처리해야할 100여종의 후속민원에 대해서도 민원인들이 묻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안내해주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Before service와 After service로 예방과 감동 행정 구현 및 지속적인 생활 민원시책 발굴과 대민봉사.친절행정 구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