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강타한 곤파스 태풍으로 기장군은 아무런 인적 물적인 피해를 받지 않아, 참으로 다행이라고 한다.

또다시 태풍 말로가 북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 태풍 또한 기장군은 무사히 지나가기를 기대하면서, 기장군 기장읍 죽성천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주 이상한 현상을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에서 사진을 제공, 부울경뉴스에서 현장을 확인 결과 죽성천에는 10톤 가량의 돌과 함께 흙이 하천 관거공사이후 방치되어 있고, 이 또한 언제 치울 것인지 예약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주민들은 조속한 시일내 깨끗히 정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장군 기장읍 죽성천에 많은 비가 오면 10톤가량의 돌과 흙을 자연스럽게 치울 수 있어, 경제적인 비용의 절감을 위하여 방치한 것인지에 대하여 주민들은 궁금해 하고 있다.

그동안 부울경뉴스에서 지적하여 온 죽성천에 방치된 철근은 한달만에 깨끗하게 치웠지만, 그 치워진 철근의 사용처 등에 대하여 확인과 감독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고 한해감 관계자는 밝혔다.

사진/한해감 제공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