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2010년 8월 27일(금)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리원전 고리문화스포츠센터 강당에서 8월 환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진호 한해감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안태준 한해감 연수원장, 부울경뉴스 명예회장 겸 한해감 부산시지부장, 신안식 경남도지부장, 김덕경 경기도지부장, 고평자 울산지부장을 대신하여 김일헌 중앙회 울산 환경감시단장, 김홍수 기장지회장, 김석철 사하구 감천지회장, 노석준 영도지회장을 대신하여 조황희 전 총무, 중앙회 명예회장을 대신하여 문제수 한나라당 해운대기장을 사무국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한해감 환경세미나는 안태준 원장의 사회로 시작, 본 단체 회원들에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녹색성장의 메카, 원전홍보관 담당자의 인솔하에 원전발전의 현주소 관련 동영상시청과 함께 견학을 하게 했다.

이어 한해감은 환경세미나 식전행사로 최시아‘s 가디스벨리프로공연단을 초청 공연을 하게 했다.

식후 행사로, 국민의례, 명예회장과 자문위원의 축전낭독, 한해감 중앙회장의 인사말, 최영은 부울경뉴스 명예회장 축사, 한해감 지부와 지회장 임명장 수여, 부울경뉴스 취재본부장 등 임명장 수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해감 이진호 중앙회장은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가 지난 2006년 11월 해양경찰청 제15호 법인설립인가와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된 이후 괄목한 성장을 하여 왔으며, 현재 한해감 회원 수는 5천명으로, 앞으로 5만명의 회원의 시대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할 것을 협조를 구하고, 정부시책 저탄소녹색성장과 국격높이기 활동을 전개, 올 한해 지부와 지회의 중앙회와의 완전한 시스템 구축을 하고 다함께 화합과 소통을 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했다.

이어 최영은 부울경뉴스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와의 상호협약을 체결한 이후 줄 곧 대외적인 이미지 향상을 위하고 회원의 권익확보를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다. 한해감이 저탄소녹색성장의 메카, 고리원전에서 이번 환경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도 일맥 상통하고 동남권 지역인 기장군의 대외적인 경제적인 기여도와 일자리창출 또한 대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해감 중앙회 지부 및 지회의 모든 회원들이 깨끗한 환경, 바다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자원봉사수요처로서의 역할이 지부와 지회간의 공존과 상생의 원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안태준 한해감 해양환경연수원장은 한해감 중앙회 일원화, 차년도 국가보조금 확보를 위한 사업전개, 부산 울산 경남도 경기도지간의 소통의 장 마련, 회원 가입시 연수원 교육의 필수 이수코스, 9월 월간기장 부제 해양환경저널 잡지발간 협조, 한해감과 부울경뉴스의 상호보완적인 역할, 환경세미나의 순회 개최, 연수원 교수의 양성, 중앙회 5개단의 중심의 운영 등의 공지사항을 숙지하도록 하였다.

이번 한해감 환경세미나에서는 제1강 황철환 교수의 환경사진촬영실무와 기사작성요령, 제2강 남경숙 강사의 한해감 조직운영의 극대화 방안, 제3강 환경감시관련 법령숙지 순으로 진행되고 발표이후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한해감 8월 환경세미나는 전국 지부와 지회의 화합과 소통 그리고 정관규정에 의한 사업범위의 숙지, 회원의 환경교육정보를 제공하여 해당전국지자체에서 최고의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가 될 것을 기대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