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26일 오후 7시 범서읍사무소에서 ‘2010 울주 지속가능발전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날부터 10월28일까지 열리는 이번 교육과정은 부산대학교 교육연구소가 주관하며 매주 목요일 이론수업과 토요일 현장실습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가정주부를 비롯 축산업종사자, 대학교수, 산업체직원 등 34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도시 울주건설’을 위한 에너지, 환경, 문화 등 소중한 자원을 지키며 함께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배우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해 지속발전가능한 다양한 사례를 통한 이해교육과 함께 ‘울주 숲 역사체험’ 등의 현장실습 등의 방식을 실시된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보배로운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