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오 북구청장은 26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건설기계 노조(지부장 김낙욱)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건설기계 노조는 노동자들의 체불임금과 불법 하도급 해소를 위해 구청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북구청은 건전한 건설업체를 보호 육성하고 부실시공을 억제하기 위해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사 작성여부 및 건설기계 사용에 따른 법적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주민들이 불법사항을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내 ‘불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