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3~12.24(총14회) 시민 560명 대상으로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도시정비사업 관련 법령, 추진절차, 분쟁사례,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실시

◈ 재개발․재건축 분야에 대한 시민이해를 넓혀 분쟁감소 및 조합 업무능력과 공익성 증대 기대

◈ 희망자는 9.8부터 교육기간 동안(단, 마지막 회기는 회기 시작 전까지)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에 방문 및 전화 신청(☎ 051-949-8891~3)

낙후된 도심지역의 대대적 정비를 위한 부산시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인식을 높이기 위한 ‘도시정비사업 관련 시민교육’을 실시한다.

위탁교육비 등 약 7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될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24일까지 총14회(1회 5일 교육) 동안 회별 40명씩 시민 560명을 대상으로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도시철도 양정역 2번 출구)에서 위탁교육 형식으로 추진되어, 도시정비사업 관련 법령, 추진절차, 분쟁사례, 향후전망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택재개발, 재건축, 뉴타운 조성사업 등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넓혀 사업추진에 따른 분쟁감소에 기여하는 한편, 조합의 업무능력 및 공익성 등의 증대로 조합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원활한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육은 도시정비사업에 관심이 있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특히, 정비사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부산지역의 추진위원회, 조합의 임원 및 주민, 업무관련 공무원, 용역업체 직원 등이 많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교육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 부산시 및 부동산연구소, 감정평가법인, 건설업체, 법률사무소 등 도시정비 분야의 이론 및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부산시 도시정비사업 개요 △사업관련 민원사례와 사후관리 △재개발사업과 감정평가 △재개발 및 재건축 분쟁사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강의 △주택재개발의 이해 및 사업성 분석 △부동산 시장 및 향후전망 등을 교육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 희망자는 9월 8일부터 교육기간 동안(단, 마지막 회기는 회기 시작 전까지) 위탁기관인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051-949-8891~3)으로 방문 및 전화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정비사업 홈페이지(http://renewal.busan.go.kr) 또는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 홈페이지(http://web.dongseo.ac.kr/~continuing)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정비사업 관련 법규정, 사업절차, 발생가능 문제점 등에 대한 시민들의 지식증대 및 이해를 도와, 도시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갈등과 민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