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원)는 8월25일 방학을 맞은 대송동 지역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울산의 산업현장ㆍ문화유적지 탐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현대자동차와 남구 고래박물관,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등을 둘러봤다.

동구 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대송동 지역 초등학생에게 대한민국 산업 수도 울산의 대표 기업체를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랜 역사를 가진 울산의 역사 유적지를 직접 둘러 볼 수 있도록 해, 방학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탐방행사를 마련했다.

김용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