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해양환경연수원은 2010년 8월 23일 오후 7시 남포동에서 한해감 부산시지부 영도지회의 활성화에 대하여 환경순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진호 한해감 중앙회장은 "한해감은 현재 부산시, 경기도, 경남도, 울산시 등의 각지부와 지회의 구성이후의 조직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환경순회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오늘 여러분은 한해감이 지난 2006년 11월 해양경찰청 제15호 등록이후 꾸준히 한해감 지부와 지회는 해당지자체에서 환경정화활동, 환경감시활동, 수중조사활동, 세미나,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이에 한해감 부산시지부 영도지회의 지회장, 총무, 회원 여러분은 자긍심을 가져도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태준 한해감 해양환경연수원장은 "한해감은 지난 2006년 11월 등록이후 전구적인 조직으로 거듭탄생하고, 조직의 확대를 하고 운영의 탄력을 받고 있든 단계이며, 2010년 국비 1400만원, 부산시비 200만원을 확보, 해당 지자체 순화 환경세미나와 자원봉사수요처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그리고 정부시책인 저탄소녹색성장과 환경보호 등 국격높이기 사업에도 전국 지부와 지회 회원에게 매달 환경세미나를 개최, 정신계몽활동을 우수한 교수를 초빙 환경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그 호응 또한 대단하다. 이에 한해감 부산시지부 영도지회의 회원 여러분, 오늘 환경순회세미나에 환경분야의 많은 도움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강윤선 자원봉사담당 강사는 "한해감은 5개의 봉사와 감시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자원봉사단은 자원봉사수요처로서의 중고등학교와 함께 바다와 하천 등을 직접 탐방하고 환경감시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자원봉사마일리지 등의 기록, 점수화를 책정하고 이를 해당 지자체 자원봉사센터에 자료송보를 하면 된다. 또한 한해감은 이미 중앙회에서 중학교와 한해감 연수원, 기장지회에서 이미 검증된 자원봉사 시스템으로 부산시지부 영도지회에서도 최대한 자원봉사활동 시스템을 도입하고, 최대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 다음은 김강희 환경감시담당 강사는 "한해감 환경감시단의 역할과 지위에 대하여 강의를 했다. 환경감시단은 바다와 하천 등의 환경오염원의 예방, 감시, 홍보, 세미나 등을 위하여 사진촬영, 신문기사화 방법, 그 기사화의 객관성과 투명성의 보장, 해당 지자체와의 공동 환경정화활동, 환경감시방법, 주민과 함께 하는 저탄소녹색성장과 담배꽁초버리기 말기, 바다 쓰레기되가져가기 운동 등의 국격높이기 등에 대하여 사례를 들어 상세히 설명을 하고, 협조"를 당부, 강의후 한해감의 사업범위, 예산규모, 연수 프로그램 등에 관련 질의 답변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해감 부산시지부 영도지회(지회장 노석준)는 이번 월례회의에 순회 환경연수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오늘의 모임이 유익했다. 앞으로도 부산시 뿐만 아니라 경남도, 울산 등에게 찾아가는 순회 환경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라 한해감 관계자는 언급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