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 체육회(회장 윤영근)에서는 2010. 8.23(월) 일산해수욕장에서 금년 일산해수욕장 운영기간중 사용한 비치파라솔 100개를 울산 북구 강동동에 소재한 장등마을에 기증하여 마을 주민들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영근 회장은 “해수욕장 폐장 이후 해수욕장에서 사용한 비치파라솔을 상태가 불량한 파라솔은 폐기처분하고 상태가 양호한 것만 골라 마을주민들이 재활용 할수 있도록 기증하여 마을을 찾는 이웃 주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고 주민들이 작업할 때 햇볕 가리개용 등 다용한 용도로 활용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일산동 체육회는 금년에 처음으로 비치파라솔 대여.운영을 맡아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파라솔로 뜨거운 햇볕을 피할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