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회장 홍경호)가 8월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구 방어동 ‘명성자동차정비’에서 동구지역 자원봉사자 차량을 무상점검하는 행사를 가졌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구지회 회원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정비소를 찾아온 동구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차량 운행상태를 점검하고 간단한 부품 등을 교환해 주는 등 무상 차량점검 봉사 활동을 벌였다.

울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 조합 동구지회는 지난 5년간 동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봉사 차원에서 차량점검 및 엔진오일 교환 등 무상정비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3일에도 동구청 남문앞에서 지역주민 대상 자동차 무상점검사업을 한 바 있다.

울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 조합 동구지회 홍경호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무상점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