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수 중구청장이 18일 복산경로식당을 찾아 봉사활동 중인 김동호 공장장 등 SK에너지 울산공장 올레팀을 격려했다.

SK에너지 울산공장 올레팀 10명은 매월 2회 복산경로당에서 급식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출입구 정비, 주방조리대 보수 등 경로식당을 지원했다.

또 ‘1인 1후원’ 성금을 모아 경로식당에 에어컨과 벽걸이 난로, 스테인리스 도시락통을 잇따라 기증하기도 했다.

조용수 중구청장은 이날 SK에너지 울산공장 올레팀과 복산경로식당 운영을 맡고 있는 중구 여성자원봉사회 및 일일 자원봉사에 나선 청림라이온스 회원들과 점심을 함께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노인을 위해 더 활발한 봉사활동을 당부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