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송동주민센터(동장 김옥만)가 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위해 8월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방학중 영화감상실을 운영한다.

대송동 주민센터는 8월14일 오후 7시 대송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청소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니메이션 ‘아스트로보이’를 상영했다.

대송동 주민센터는 오는 8월21일에는 영화 ‘아바타’를, 8월28일에는 영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을 상영할 계획이다.

김용원 대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한여름의 소중한 추억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감상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는 겨울방학에도 알찬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