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2010년 8월 14일(토) 오전 10시 한신아파트 주변과 죽성천 및 동부근린공원 지역의 하천생태계와 친환경적인 사업전개지역을 방문, 학생들에게 열린 환경감시및오염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과 함께 죽성천 지역의 개발은 부산시가 주관하여, 지역 생태계의 복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 이어 동부근린공원 주변의 친환경벽화사업, 근린공원에 식재된 나무가 죽어가는 모습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기장군 차원의 나무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동부근린공원 지역에 쓰레기를 한데 모아 놓고 이를 수거하는 방안의 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용소웰빙공원과 기장읍 지역의 소공원의 쓰레기를 동부근린공원으로 한데 모아 놓고 이를 수거하는 모습은 차량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지역에 위치해 결국 기장군의 대외적인 이미지에 먹칠 할 것으로 보여,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분수대의 경우, 정화되지 않은 물의 재사용으로 인하여 어린이의 물장난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라 주민들은 주장한다.

- 기장군 각종 장비의 야적장으로 돌변한 동부근린공원!!!

한편, 이날 안태준 한해감 해양환경연수원장, 김홍수 한해감 지회장이 동참하여 황선혜외 2명과 함께 열린 자원봉사교육활동을 펼쳤다.

제공/한해감 기장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