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8월11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광복절 맞이 ‘도전! 통일골든벨 및 어린이재단 후원 도미노 피자파티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동구지회 연합으로 마련된 것으로 동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인솔자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아동들은 궂은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가해 우리나라 역사 및 통일과 관련한 퀴즈를 풀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1부에 통일골든벨 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어린이재단 도미노피자 파티카 후원으로 250인분의 피자를 즉석에서 구워 내 행사참여 아동들에게 제공했다.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이미진 팀장은 “어린이들에게 방학을 맞아 아동방임과 결식이 우려되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동구에 소재한 9개 지역아동센터들은 방학기간동안 아동보호는 물론 급식과 아동 안전을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있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방학을 보다 즐겁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