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은 11일 2층상황실에서 강석희 부구청장 주재로 2011년도 국ㆍ시비 주요사업 확보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중구청은 내년도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1월부터 국ㆍ시비 사업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현재까지 74개 958억원 사업을 발굴했다.

국고사업에 대해서는 이미 5월에 신청을 완료했고, 시비사업은 8월 25일한으로 신청 준비 중에 있다.

중구는 원활한 국ㆍ시비 확보를 위해 부구청장 총괄 아래 5개팀 27명의 대책반을 편성하여 단계별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석희 중구 부구청장은 “중구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 국ㆍ시비 사업발굴 및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산은 발로 뛴 만큼 성과가 나오므로 부서장들이 해당부처 및 광역시 등을 방문, 당위성을 잘 설명하여 사업비가 많이 확보되도록 최선을 하라.”고 지시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