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대현동 주민자치센터는 8월 한 달동안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종이접기교실을 운영한다.

종이접기 수업은 매주 화, 목 2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종이 접기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 주고 있다.

특히 종이접기는 어린이들의 손끝 자극을 통한 두뇌개발 및 집중력 향상, 창의력 개발에 좋은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현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여가 시간활용과 다양한 체험 및 흥미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알찬 방학생활을 보내는 것은 물론이며, 어린이들의 감성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현동 주민자치센터는 여름방학 특강으로 어린이 논술교실도 매주 화, 금 2회 운영하여 학생들의 논리력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