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지난 7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집 건물·간판이 아름답습니다'라는 타이틀로 마련한 공모전의 당선작과 참가작 60여점을 8월 한달동안 동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동구청은 지난 7월1일~15일까지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건물과 간판을 공모해 인재교육원과 방어동 꽃바위성당, 서부동 커피전문점 커피트리, 방어동 미래로교회 등 총 1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동구청은 8월2일 오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8월 정례조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등에 대해 정천석 동구청장이 시상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지역의 아름다운 건물과 간판을 널리 알려 도시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이번 공모전 참가작 전시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