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청소년선도지도회 중앙상담실(실장 이대희)에서는 31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 45명을 초청해 여름방학맞이 박물관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탐방은 포항에 있는 로봇박물관, 포스코박물관, 호미곶등대박물관으로 청소년들의 생생한 견학과 체험 활동으로 우리나라 과학 및 산업 발전의 발자취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탐방에서 이대희 실장은 “어렵게만 생각하던 박물관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서 쉽게 박물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고, 과학에 대한 관심 증대에 동기부여가 된 견학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선도지도회 중앙상담실은 2000년부터 매년 겨울, 여름방학으로 청소년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