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7월 1일 신임 군수, 오규석 기장군수가 취임을 한 후 현장행정을 위한 법집행의 활동이 날로 강화되고 있다. 그 가운데 기장군은 교육명품도시를 위하여 노력하고, 특히 신임군수의 큰 기장, 넉넉한 기장, 따뜻한 기장을 위하여 전 공무원이 기장군 주민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기장군 장안읍 오리산단조성을 함에 있어서 부산시에서는 기장군에 산업입지의향서를 보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은 친환경적인 업종은 찬성하지만, 유해업종은 절대반대의 의사를 표현을 하고 공무원 또한 동일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 기장군 장안읍 오리산업단지의 조성은 그 규모가 231만1000㎡이라고 하고, 그 밖에 관거, 도로, 공원 등을 조성할 것이라 한다.

하지만, 부산시에서 기장군에 의향서의 내용은 산업입지의향서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그 모든 내용이 원론적인 수준에 해당되고, 그 내용적인 면에 대하여는 세부적인 항목이 없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가뜩이나 기장군 장안읍 지역에 산업단지가 많은 데 또 다시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기장군 장안읍 주민들은 오리산업단지의 조성을 함에 있어 피혁, 고무 같은 유해환경업종은 절대적으로 반대를 하며, 다만 전자, 전기 등의 친환경적인 업종은 유치를 위하여 찬성을 할 것이라 했다.

그러므로 부산시는 기장군 장안읍 오리산업단지조성의 향후 입지조성에 참여하는 업종을 두고 심각한 고민을 하여야 할 것으로 보이고, 기장군 장안읍 주민들이 요구한 친환경적인 업종의 기업이 유지되기를 기대하는 것에 대하여 그 업종의 유치결정에 대하여 주목하고 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