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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소재 기장중학교와 대청중학교 학생이 중심이 되어 효 사상을 일깨우고, 노인 청소년 세대가 지역봉사로 하나가 되고 있어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기장군노인복지관(관장 윤호종)에서는 기장중학교, 대청중학교와 연계하여 “효 드림청소년봉사단”발대식을 7월 15일(목) 오후 3시 40분부터 5시 30분까지 기장군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안태준 부울경뉴스 대표, 오은향 선생, 정명숙 선생, 김홍수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기장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우리 고유의 효 사상을 일깨우고 노인세대와 청소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봉사를 매개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활동의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장중학교와 대청중학교는 이미 지난 5월부터 복지관과 연계해 어르신 안마서비스, 말벗, 책읽기, 노인인식개선 홍보물제작 등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비추는 바른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기장군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에 정서적,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