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보건소는 14일 오전 10시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 사용습관 조절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과 음란물 사이트 접근 등으로 인한 폐해를 막고 자녀와 부모 간 올바른 인터넷 문화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에서는 부산 예사랑 아동청소년센터 김세영 소장이 '인터넷 중독예방, 자녀와 함께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가졌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