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4일(수) 오후 3시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병의원, 약국, 산업체, 학교,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보건관리자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기온 상승과 잦은비로 인해 전염병과 식중독 등이 증가하고 있으며 가을철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증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청 김도훈 역학조사관(내과전문의)이 전염병 관리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며, 교육참석자에게는 방역약품인 기피제를 지급한다.

최병무 보건소장은 “전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교육 등 전염병 예방교육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며 “아픈 사람 없는 연제를 만들기 위해 전염병 관리사업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