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에 대한 주민의 군정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업무시간에만 주민의 민원을 접수하였던 행정이 오규석 기장군수가 7월 1일 취임한 이후, 군수실이 개방되고 주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치면서 야간에도 단순민원을 해결을 하여주고, 그 밖의 민원사항은 당직실에서 접수하여 해당 실과에 이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군수실은 24시간 개방되고, 공무원의 업무시간에는 해당업무에 충실히 이행을 하고 오후에는 주민의 민원을 시간을 갖고 최대한 법적인 테두리내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당부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오규석 기장군수는 취임이후 오전 7시 기장군의 나비생태공원과 월드컵빌리지, 동부산관광단지 그린빌리지조성, 사라저수지, 기장도예촌, 기장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산적한 현안을 현장방문을 하고 해당 지역의 대책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고, 군청을 출근하고 있다.

당분간 일체 기장군의 외부 행사를 참석하지 않고 사업현장을 방문, 행정업무를 파악을 하고 현재 32,000억원의 기장군 예산규모를 적재적소에 사용할 대안모색을 하고 있다.

이는 오규석 기장군수가 과거 민선 초대 기장군수를 하면서 기장군의 하드웨어적인 사항을 마련했으며, 그 이후의 12년간 행정공백을 취임이후 3개월간 일체의 외부행사의 참석을 자제하고 기장군의 큰 기장, 넉넉한 기장, 따뜻한 기장의 실천을 위하여 오전 7시 출근, 해당 공무원과 함께 현장행정을 펼치면서 오후 11시 퇴근하는 강행군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장군수실을 24시간 개방과 함께 야간군수실을 마련, 주민의 민원행정을 처리하고, 부채없는 기장군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주민공감대형성을 위하여 매진을 하고 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