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는 8일 오후 2시 울산동중학교에서 전교생 920명을 대상으로 자전거안전교육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 홍왕희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률과 함께 자전거 교통사고도 증가함에 따른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앞서 5일 다운중학교에서 울산에서 처음으로 중학생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9월에는 다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