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뉴스는 2010년 7월 8일(목) 오후 6시 해운대구의회 의장실에서 라외순 제6대 해운대구의회 의장을 만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이며 참조하세요.

우선 제6대 해운대구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면서 의회의 수장을 맡은 책임감 또한 무겁게 다가옵니다.

각기 다른 정당의 다양성으로 구성된 의회에서 대표선출로 사전 충분한 협의와 소통으로 다툼없이 원활하게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의원들의 지혜로운 의견을 잘 수렴하고 저보다 앞선 우리구 의회의 훌륭한 분들의 뜻을 충분히 이어받아 주민들이 바라고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을 수 있는 의정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여러 의원님들을 파트너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대화와 소통으로 서로 사랑하면서 값되고 좋은 것을 창조해 나가겠습니다.

집행부와 의회는 수레의 두바퀴에 비유합니다. 한비자의 공명편에 나오는 “한손으로 홀로 쳐서는 아무리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장난명의 뜻을 새기면서 집행부의 정책입안에서 완료 및 피드백단위까지를 진정으로 주민의 이득이 되도록 의회에서 결정해 나가는 상생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