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제증명 발급 수수료 등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남구청은 7일부터 민원창구의 수수료를 현금으로만 지급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증명발급수수료 및 유기한 민원접수 수수료에 대해서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남구청은 전자지불대행업체와 계약을 끝내고 카드단말기 설치 등 시행에 따른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신용카드결제는 수수료 1,000원이상이면 가능하며 현금납부와 병행하여 운영된다.

이재석 자치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신용카드 결재 서비스를 통해 현금 수납에 따른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줄어 들것으로 보인다”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고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