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에서 관리하는 사업장(석대양묘장,감전야생화단지 등)에서 생산된 보리쌀 330kg 및 직원 성품을 관내 사회복지서설 종덕원을 방문하여 전달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소장 정판수)에서는 사업소에서 조성하고 관리하는 사업장에서 재배한 보리쌀330kg(140만원상당) 및 직원성품(10만원)을 연제구 연산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종덕원을 7월 7일 오후4시에 방문.전달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리 수확	보리 수확(석대양묘장)
전달 성품	종덕원 성품 전달

이번에 전달한 보리쌀은 사업소 산하 석대양묘장, 감전야생화단지 등에서 지난해 가을 파종하여 재배한 것으로 사업장내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는 자연체험학습활동 및 직원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생산한 것으로 도심속에서 보리를 감상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직원 성품은 작년 한해 동안 직원 커피값 등 동전을 모아 조성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큰 의의가 있었으며, 그동안 사업소에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올해는 방문횟수를 늘여 공공기관의 사회봉사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종덕원 관계자는 연말연시에는 주변의 관심이 많아 생필품 및 성금 지원이 많으나, 요즘처럼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시기에는 어려움이 있는데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사업소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맑게 자라는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지역사회의 버팀목으로써의 역할을 하겠다며 종덕원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전달하였다.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 우리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