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2010년도『여성주간』을 맞아 여성발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양성평등 문화를 촉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7일(수) 14시 구민홀에서 여성지도자, WE Green실천단, 일반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타악기 합주, 음악줄넘기 등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주간 기념식을 거행한다. 평소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평등부부 2쌍 및 여성발전 모범유공자 9명을 시상하고, 녹색성장 저탄소 시책의 선도 주체로서 역할 부여를 위한 녹색생활 다짐 결의와 건강강좌 강연도 이어진다.

또한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녹색생활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환경사랑 캠페인, 환경사랑 아동그림전, 「그린스타트! 녹색은 생활이다」전시회가 구청 민원홀에서 9일까지 개최되어 저탄소 녹색성장 운동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7일(수) 10시부터 구청 구민홀에서는 연제여성기술교육 수료생들이 공예 작품 80여점을 전시 판매하여 수익금을 여성시설, 다문화가정 및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한 가족사진 및 아이사랑에 대한 백일장 우수작 20여점을 5일부터 9일까지 구청 민원홀에서 전시하여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 분위기를 조성한다.

구 관계자는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촉진 등에 대해 관심을 제고하고, 모두가 행복한 일류 도시를 건설하는데 여성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