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는 5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에 대하여 복무관리 및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2회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2010년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 557명과 사업 담당공무원 43명이 참가했으며, 울산중부소방서 대응구조팀 박미영 담당으로부터 기본응급처치요령 교육과 여름철 폭염 및 전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희망근로사업 총괄담당인 김규원 생활지원과장의 희망근로자 근태관리 등의 복무교육도 함께 병행됐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전염병 및 폭염대비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희망근로 참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각종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