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0~7.1 양산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에서 부산장애아동보육시설협의회 주관 「제3회 한마음 연합캠프」 개최, 장애아동 450명과 교사,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체험학습, 장기자랑 등 놀이문화 체험과 사회적응 경험을 가져...

부산장애아동보육시설협의회(회장 신혜연)에서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은행, 양산 통도아쿠아 환타지아의 후원으로 장애아동의 사회적 통합 및 놀이문화체험을 위한 ‘제3회 한마음 연합 캠프’를 부산시내 장애아전담보육시설의 장애아동 450명, 교사 250명,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산통도아쿠아 환타지아에서 개최했다.

‘장애인 먼저! 장애아동 더 먼저!’는 구호아래, 장애아동의 사회성 통합과 놀이문화체험을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하여 개최되는 제3회 한마음 연합캠프의 첫째 날(6.30)에는 물놀이, 체험학습, 장기자랑, 캠프파이어를 실시하며, 둘째 날(7.1)에는 아침 걷기산책 후 부산으로 돌아온다.

한편, 부산시에는 현재 17개소의 장애아전담 보육시설이 있으며, 2010년 6월 기준으로 260명의 종사자들이 530명의 장애아동에게 장애아 특수치료, 특수교육 등 전문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시 아동청소년담당관실 관계자는 지난해 금정체육공원에서 300여명의 장애아동이 참가한 ‘장애아동 한마음걷기대회’이어 올해 ‘제3회 한마음 연합캠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아동의 다양한 사회참여와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장애아동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장애아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