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10:00~11:45 시청 1층 대강당에서 300세대 이상 아파트 관리소장 및 입주자 대표 700여 명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및 녹색소비 자율실천.역량강화 교육 추진

◈ 생활 속 탄소절감 활동 관련 동영상 상영, 녹색생활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방안 강의와 탄소포인트제, 에너지절약형 차량보급,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방안 등 시책 소개

부산시는 녹색생활 및 소비습관의 중요성과 에너지 절약정신 함양을 위해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1층 대강당에서 300세대 이상 아파트 관리소장 및 입주자 대표 700여 명을 대상으로 녹색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 중 녹색생활 실천 분야가 단기간 내에 온실가스를 효율적으로 감축 가능한 부분이라는 사실과 공동주택이 가진 파급효과 등을 감안하여 대단지 위주의 아파트 대표자 교육을 통해 부산시의 녹색생활 실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지역 300세대 이상 아파트 관리소장 및 입주자대표 700여명이 참석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소개 및 생활속 탄소절감 활동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공동주택 단위의 녹색생활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방안 강의 및 탄소포인트제, 에너지절약형 차량 보급,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방안 시책 등에 관한 설명을 듣게 된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국민의례 및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대한민국 어디로 가야하는가?’ ‘CO₂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의 동영상 상영에 이어, 양진우 부산시 저탄소 녹색성장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녹색생활 활성화 및 에너지 절약 실천방안’을 주제로 현재 환경오염 및 에너지 고갈 등 지구환경 위기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녹색생활 활성화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녹색성장을 위한 생활 속의 실천방안 등을 사례위주로 소개하게 된다.

이어서, 11시 20분부터는 조원득 부산시 환경보전과 기후변화대응담당이 탄소포인트제, 하이브리드 및 경차 등 에너지절약형 차량보급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김경지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담당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자원재활용 방안 등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부산시는 300세대 미만 거주 아파트에 대해서는 자치구.군별로 자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어린이, 중.고교생, APT 입주자, 재래시장 상인 및 자치센터, 사회복지관, 평생학습관 등을 통한 맞춤형 녹색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녹색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녹색생활 실천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