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생활서비스 제공

남구청은 23일 오후2시 종하체육관 주차장에서 소규모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

소규모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대규모 행사시 거리가 멀어서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대규모 행사 소외지역을 동별 순회하면서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신정1.2동에 거주하는 주민 500여명과 공무원 10명,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그동안 베스트행정서비스 운영 시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소형가전제품.자전거 수리, 구두수선과 화분분갈이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서비스만 제공했다.

다음 행사는 내달 14일 신정5동 주민센터 뒤편에 위치한 무둔실공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종전 7~8월(4회) 예정된 대규모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은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9월~10월로 연기됐다.

동부산뉴스와 울주뉴스 편집부